[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유튜버 선여정과 정지환이 결별했다.
선여정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다 지환이랑 헤어진 것 맞다”며 이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동안 영상을 찍어오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저희는 여러분들과 같이 나이를 먹었고 저희의 과정을 사람들과 함께 했다고 생각해서 알려드리는 게 맞다고 판단됐다"고 덧붙였다.
또 "지환이랑은 엄청 좋게 헤어졌다. 서로 보통의 남녀로서 자연스러운 만남과 헤어짐"이라며 "사진을 몰래 찍어 보내준다거나 과한 관심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지환 역시 "보통의 남녀처럼 자연스레 만나고 헤어진 관계이니 이젠 개개인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좋게 봐주셨음 좋겠다”고 결별 심경을 전했다.
한편 선여정과 정지환은 지난 2015년 초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하는 일상 등을 유튜브에 공개, 사랑을 받았다.
이제 두 사람의 연애 모습은 유튜브로 볼 수 없지만, 두 사람이 각각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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