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라질한국문화원, 브라질 문화의 중심에서 재개원
주브라질한국문화원, 브라질 문화의 중심에서 재개원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8.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파울루 파울리스타에서 국유화・이전 개원식 개최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전경/사진=문화체육관광부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전경/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8월 4일(현지 시각) 브라질 최대의 문화경제 중심지인 상파울루 파울리스타에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의 국유화・이전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아르헨티나, 멕시코에 이어 중남미 지역에서는 세 번째로 지난 2013년 10월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도심의 건물을 새롭게 매입해 이전 개원해 그동안 도심과 멀어서 생겼던 접근성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현지에서 격상된 한류의 위상을 충족할 수 있는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2개 층, 연면적 849㎡로 조성된 새 한국문화원은 2009년 ‘오늘의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김기라 작가가 설계부터 참여해, 한국 건축을 상징하는 기역자형 대들보 상징물에 한국적 색감을 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디지털한국문화체험관을 새롭게 설치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전 개원식은 한국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시작!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일요일에는 차가 없는 문화거리인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열린다. 

개원식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안성시 남사당 놀이패와 가수 공민지의 거리 축하 공연을 비롯해 김묵원 작가의 생생한 그리기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관심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