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금리 대출 '중신용대출' 출시로 중금리대출 강화
카카오뱅크, 중금리 대출 '중신용대출' 출시로 중금리대출 강화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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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용대출' 연소득 3천만원 이상 직장인 대상…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출처=한국카카오은행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은 중금리 대출 확대를 위해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 기반의 ‘중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은 정책 중금리 상품인 ‘사잇돌대출’과 달리 SGI서울보증의 보증이 붙지 않는 민간 중금리 대출 상품이다.

대출 자격 조건은 연소득 3천만원 이상 직장인, 재직 후 6개월 경과, 신용등급(CB등급 기준) 7등급 이상이다. 향후 자격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중신용대출은 현재 카카오뱅크의 직장인 대상 사잇돌대출에 비해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잇돌대출이 최대 한도 2000만원인 반면 중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는 5000만원이다. 8월 1일 기준 '중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3.81%(금융채 3개월물 기준)로, 같은 날 사잇돌대출 최저금리 연 4.06%에 비해 낮다. 

카카오뱅크 이형주 상품파트장은 “지난 2년 동안 누적된 대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중저신용자 고객에게 보다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에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앞으로 ‘중신용대출’은 카카오뱅크의 대표 중금리 대출 상품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월 근로소득자 대상 사잇돌대출을 출시했으며, 5월말에는 개인사업자 대상 사잇돌대출을 선보인바 있다.

7월말 현재 사잇돌대출 누적 공급액은 4594억원이며, 카카오뱅크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1조원 규모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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