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일본 여행 취소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정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본 오사카 가족 여행 14명에 가이드까지 15명 당연히 취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수수료 120만원 아깝지 않아요"라고 덧붙이며 일본 항공권 예약을 취소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을 규제, 국내에서는 일본 불매 운동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정태도 현 상황에 동참, 인증샷을 올려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

한편 오정태는 아내 백아영과 함께 지난 18일까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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