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영화 '사자'로 첫 호흡을 맞춘 배우 안성기와 박서준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공개됐다.
8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현장 사진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 박서준과 구마 사제 ‘안신부’ 역 안성기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영화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관계자는 "영화 속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촬영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특별한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용후’가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안신부’를 만나 세상의 악에 맞서는 이들의 특별한 활약과 ‘안신부’를 통해 조금씩 변화하는 ‘용후’의 모습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
박서준은 “정말 아버지 같았다. 촬영장에서 선배님에게 많이 의지했고 촬영이 끝날 무렵에는 선배님 덕분에 인생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안성기는 “박서준 배우는 매력 덩어리다. 호흡이 잘 맞았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자'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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