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4’ 높은 재관람률 흥행 견인
‘어벤져스 4’ 높은 재관람률 흥행 견인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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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재관람률 15%...특별관 N차족도 5배 증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개봉 11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 4’)의 흥행 요인 중 하나로 영화팬들의 높은 재관람률이 꼽히고 있다.  

10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개봉 이튿날인 지난 4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어벤져스 4’의 재관람률은 멤버십 기준 15%에 달했다. 

이는 영화를 여러 차례 보는 새로운 관람 트렌드인 ‘N차 관람’이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어벤져스 시리즈’와 만나 시너지가 폭발하면서 역대급 흥행 돌풍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화려한 특수효과를 즐기기 위해 특별관을 찾는 ‘N차 족’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벤져스 4' 개봉 당일인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2주간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 ‘MX’를 찾은 관객수는 개봉 2주 전부터 개봉 하루 전날인 23일까지의 기간과 비교해봤을 때 약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특별관 '더 부티크' 역시 영화 개봉 전 대비 개봉 후 관람객이 약 3배 증가했다. 

메가박스 측은 "이번 영화는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한 액션 스케일을 담고 있어 특수효과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일반관 뿐만 아니라 특별관을 찾는 N차족이 상당하다"며 "다양한 포맷으로 관람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교 체험 후기를 늘어놓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특별관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어벤져스'시리즈의 완결편인 '어벤져스 4'는 전편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개봉 17일째인 지난 10일 12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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