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현장] '기생충' 조여정 "봉준호 감독님 작품에서 큰 역할 영광"
[365현장] '기생충' 조여정 "봉준호 감독님 작품에서 큰 역할 영광"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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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조여정 스틸컷/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 조여정 스틸컷/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에 출연하는 배우 조여정이 생각보다 큰 자신의 역할에 행복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생충'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조여정은 "처음 제안받았을 때 어떤 작품이어도, 봉준호 감독님 작품이니까 아주 작은 역할이어도 출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도 생각보다 역할이 크다. 정말 아주 작은 역할이어도 출연하려고 했는데 정말 행복하게 작업했다"고 전해 웃음을 전했다.

영화 '기생충' 이선균, 조여정 스틸/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 이선균, 조여정 스틸/사진=CJ엔터테인먼트

조여정은 극 중 '박사장'(이선균)의 아름다운 아내 '연교' 역을 맡아 이선균과 부부 호흡을 선보인다.

'연교'는 교육과 고용인 채용, 관리 등 가정일을 전적으로 맡아 책임지고 있는 인물이다. 성격이 심플하고 순진해서 남을 잘 믿지만, 본인은 철저하다고 생각한다. 예상외의 허점을 보이는 매력적인 인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기생충' 칸 영화제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 칸 영화제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는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이 출연하며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오는 5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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