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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드라마 'SKY 캐슬' 신드롬의 주인공 배우 김서형이 차기작으로 영화 '모교'를 선택했다.
'모교'는 가장 행복했지만 가장 잔인했던 시절의 모교로 은희가 부임한 순간, 죽은 친구의 비밀도 함께 깨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포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한 고찰을 공포라는 장르에 녹여냈던 시리즈의 성격은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이번에는 여고생들이 아닌 모교로 부임해 돌아오는 주인공 노은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더욱 강해진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서형은 주인공 교사 노은희 역을 맡아 맡은 극의 전체를 이끌어간다.
김서형은 2005년 개봉한 '여고괴담 4-목소리'에서 음악 교사 희연으로 등장,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 넣은바 있다. 그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 'SKY 캐슬'을 비롯해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 '악녀', 마드리드국제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봄'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영화는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6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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