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홍콩 디즈니랜드서 롤러코스터 도전.."야야야"
기안84, 홍콩 디즈니랜드서 롤러코스터 도전.."야야야"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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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사진=MBC
나 혼자 산다/사진=MBC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홍콩 디즈니랜드가 이목을 끈다.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홍콩 디즈니랜에서 일상을 즐기는 기안84, 성훈, 이시언, 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각자 머리띠를 산 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놀이공원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이시언이 “덥다”며 머리띠를 벗자 기안84는 장난을 빙자해 물을 뿌렸다.

앞서 성훈과 내기에서 패배한 기안84는 이날 하루 안에 500ml의 물을 모두 이시언에게 뿌려야했다. 기안84는 “괜히 내기했다”며 후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시언에게 물을 뿌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시언은 기안84가 조금만 이상한 낌새를 보여도 강하게 응징했다.

이후 기안84와 이시언, 성훈은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롤러코스터를 탔다. 여유로운 모습의 이시언, 성훈과 달리 기안84는 타는 내내 “야야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헨리는 놀이기구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다른 얼간이들과는 달리, 헨리는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았다. 그는 "옛날에 롤러코스터 타다가 트라우마 생겨서 그 이후로는 안 탔다. 너무 무서워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헨리는 롤러코스터를 즐기고 나온 형들에게 "너무 빠른데"라며 보기만 해도 겁을 먹은 모습이었다. 이후 헨리는 덜 무서운 놀이기구에 탑승했다. 하지만 그는 불안해 하며 직원에게 "체크 한번 더 해달라"고 연거푸 강조해 웃음을 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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