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속 주인공으로' 2019년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 시민배우 모집
'궁궐 속 주인공으로' 2019년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 시민배우 모집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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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그날' 시민 배우 모집/사진=문화재청
'시간여행 그날' 시민 배우 모집/사진=문화재청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문화재청은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에 참여할 시민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간여행 그날'은 궁중문화축전 행사 중 가장 대표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배우들은 대신, 상궁, 나인, 양반 등의 역할을 맡아 궁궐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올해는 '고종–대한의 꿈!', '영조–백성을 만나다!' 등 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덕수궁과 창경궁에서 진행된다.

'시간여행 그날, 고종–대한의 꿈!'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덕수궁 일대에서 진행되며, 주변 강국들의 세력다툼 속에서 자주독립국가로 자리잡기 위해 고군분투한 그 시절의 이야기를 노래와 무용으로 선보인다.

'시간여행 그날, 영조–백성을 만나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창경궁 일대에서 열리며, 궁중 조회, 경연, 친잠례, 기로정시, 어사 박문수와의 대화 등 당파간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백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울인 영조의 노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소재들로 구성돼 있다.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에는 '시간여행 그날'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외에도 경희궁이 이번에 처음으로 축전 무대에 포함됐다.

문화재청은 "이번 축전을 통해 국민들이 친근하게 전통문화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궁궐이 과거가 아닌 지금 바로 우리 곁에 살아있는 소통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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