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 시민누구나 무료로 참여
-강강술래, 복주머니 종이 접기, 윷놀이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놀이 마련
-강강술래, 복주머니 종이 접기, 윷놀이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놀이 마련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가 열린다.
'공연마당'에서는 17일 오후 2시에 박물관 광장에서 '관객과 함께 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해 정월 대보름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강강술래'는 전라남도 해안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속놀이로, 한가위 또는 정월 대보름의 밤에 열렸다. 주로 여성들이 서로 손을 잡고 둥근 원을 만들며 노랫소리인 '강강술래'에 맞춰 돌며 춤을 췄다. 지역에 따라 다른 소리와 리듬으로 여성들이 자신들의 삶을 표현하여 당시 여성들의 삶과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민속놀이 중 하나이다.
'체험마당'에서는, 복주머니 모양의 종이 접어 소원빌기, 대형 부럼깨기 등을 체험하고, '놀이마당'에서는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이불루 화이불치, 백제의 집' 특별전시회가 24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백제 왕도인 한성(서울),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왕궁이 있었던 금마저(익산)의 주거지와 건물지를 소개하는 전시로, 백제 사람들의 주거와 건축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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