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2부-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조용필 스페셜’이 그려진다.

가왕 조용필의 출연으로 더 긴장한 가수들은 대선배의 애정 어린 날카로운 조언으로 미션곡을 재정비 한다.

이날 장혜진은 자신만의 헤비한 곡으로 승부수를 띄운 직구 스타일의 ‘모나리자’를 선보이며 편곡 방향을 잡지 못하던 조관우는 매니저 김신영과 결의를 다진 후, 다시 한 번 ‘단발머리’로 디스코에 도전한다.

또한 윤민수는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자신만의 ‘창밖의 여자’를,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모두를 들썩이게 한 순수로커 김경호는 강렬한 사운드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열창한다.

더불어 모든 가수들을 깜짝 놀라게 한 자우림의 비장의 무기, 깜작 퍼포먼스로 빛을 발한 ‘꿈’이 공개, 인순이는 대가의 곡에 맞는 웅장한 느낌의 편곡으로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그 겨울의 찻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차 경연 1위를 거머쥔 이후 자신감을 찾은 바비킴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편곡으로 모두를 들썩이게 한 ‘추억속의 재회’를 그려낸다.

한편, 이날 방송은 7라운드 탈락자가 나오는 경연으로,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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