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김영세 동성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
23일 채널A는 김영세 패션 디자이너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동성 ㄱ씨와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30대 남성 ㄱ씨는 운전기사 면접을 위해 2018년 9월 김영세 디자이너의 자택을 찾았을 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 김 디자이너의 손이 자신의 허벅지로 향한 것은 물론 옷을 선물하겠다며 나체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영세 디자이너에 성추행을 당한 후 극심한 충격을 받았다는 ㄱ씨는 이후 남성 홀로 있는 곳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트라우마가 심각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영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내가 게이라는 것을 알고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같은 상황을 놓고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는 동성 성추행 사건의 고소인과 피고인. 이 경우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
현재 경찰은 양측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검찰에 강제추행 혐의로 김영세 디자이너를 넘겼음을 밝혔다. 과연 김영세 동성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실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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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 동성 성추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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