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일본 돔투어 공연 1회를 추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3월 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서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기존 3개 도시, 4회 공연의 돔투어가 티켓 판매 호조를 보이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회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당초 3월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4회 공연의 돔투어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교세라 돔 1회가 추가되면서 총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로 진행된다.
트와이스의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으로 화제를 모은다. 돔 투어의 타이틀은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때부터 꿈꿔 온 돔의 무대, 꿈 꿔온 날,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트와이스 돔 투어 2019 #드림데이)로 정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돔투어에 앞서 오는 3월 6일 일본 베스트 앨범 '#TWICE2'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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