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스카이캐슬' 결말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매회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극에 달한 상황.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카이캐슬 예상 결말'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결말이지만, 그럴듯한 내용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내용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최초 합격자는 혜나, 예서는 대기번호 1번을 받는다"라며 "코디가 예서를 서울대 의대 보낼 방법은 단하나 있다고 말한다. 바로 혜나를 죽이는것. 때문에 곽미향은 교통사고로 남편 위장 살해 용의자였던 김주영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혜나를 죽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스카이캐슬 예서는 추가 합격하지만 강준상이 혜나가 자신의 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지만 이때 염정아 분이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바꿔치기한다. 하지만 간호조무사였던 은혜와 혜나가 예서를 바꿔치기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한서진은 자기 손으로 딸을 죽였다는 생각에 오열하며 결국 자살할 것"이라고 게재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미리 본듯한 결말"이라고 덧붙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모두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14회에서는 한서진(염정아 분)이 조선생(이현진 분)에게 김주영(김서형 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한서진은 김주영에 대해 두려움을 느꼈다.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스카이캐슬은 총 20부작이다. 이제 6회분이 남은 상황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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