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가수 카를라 브루니가 1일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한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이기도 한 그는 방송에서 가수로서의 음악 세계와 그간 활동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영부인, 가수 그리고 한 남자의 부인으로서의 삶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 음악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무대도 펼친다.

브루니는 'The winner takes it all'(더 위너 테이크 잇 올)과 'Stand by your man'(스탠드 바이 유어 맨) 등을 부른다.

음악캠프 제작진은 "카를라 브루니가 두 곡 외에도 또 다른 깜짝 곡도 준비하는 등 음악캠프 청취자들과의 만남에 들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MBC FM4U(91.9Mhz)에서 방송된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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