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빠진 '안시성' 손익분기점까진 여전히 30만명 남아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배우 김윤석과 주지훈의 범죄실화극 '암수살인'이 할리우드 영화 '베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8일 만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 '암수살인'은 개봉 8일째인 10일 9만4993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19만명이다. 같은 날 경쟁작 '베놈'은 8만3212명 관객수를 동원하고 박스오피스 2위(누적관객수 268만명)에 올랐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으로, 살인범과 형사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담아낸 작품이다.
3위는 1만8819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안시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장기흥행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누적관객수는 526명에 그치고 있어 560만으로 알려진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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