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영화가 최대 대목인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19일 나란히 개봉을 앞둔 영화 '안시성', '명당', '협상'이 치열한 삼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안시성'과 '명당'은 17일 오전부터 영화 예매율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1위 쟁탈전을 펼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인성 주연의 영화 '안시성'은 개봉을 이틀 앞둔 이날 오후 12시 40분 기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예매율은 24.5%로, 같은 날 개봉하는 조승우, 지성 주연의 '명당'의 예매율 24.1%보다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날 오전 7시만해도 영화 '명당'이 실시간 예매율 24.3%를 기록, 안시성(23.1%)을 제치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지만, 근소한 차로 역전 당했다. 3위는 20.8%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손예진, 현빈 주연의 '협상'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영화 '안시성'은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블록버스터를 담고 있다.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며, 영화 '협상'은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한 위기 협상가 하채윤의 일생일대 협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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