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곽민정 기자] 가수 송하예와 래퍼 이도훈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러브송을 공개한다.
송하예와 이도훈은 KBS1 일일 드라마 ‘내일도 맑음’ OST 가창 대열에 합류, 25일 정오 수록곡 ‘COOL LOVE’ 음원을 발표한다.
‘처음이야’, ‘순대’ 등 발매하는 싱글마다 상큼한 매력을 뽐낸 바 있는 송하예는 SBS ‘청담동스캔들’ OST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음원차트 및 컬러링 벨소리 차트에서 반년 이상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도훈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 ‘욱씨남정기’ 등의 OST와 싱글 넘버 ‘아버지, 우셔도 되요’ 등의 곡을 통해 색다른 느낌의 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곡 ‘COOL LOVE’는 여름 시즌에 걸맞게 트렌디 한 리듬, 일렉기타, 팝 스타일의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청량감 있는 보컬과 하나가 됐다. 멜로디 감이 있는 랩 또한 경쾌함을 더한다.
이 곡은 수지, 효린, 윤하, 폴포츠, 스틸하트, 홍진영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과 음악 작업을 함께 해 온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 이진실, 이도훈이 곡 작업에 힘을 모았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드라마가 방영 중반대를 지나며 시청률이 거듭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사랑한다는 말을 돌려서 말하지 말고 쿨하게 고백하라’는 메시지를 담아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느낌의 러브송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설인아, 하승리, 진주형, 이창욱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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