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곽민정 기자] 걸그룹 버스터즈가 ‘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개막을 화려하게 빛냈다.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시카프 2018’)가 개막했다. ‘시카프 2018’은 사단법인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두)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 축제다.

버스터즈(민지·형서·지수·민정·채연)는 이날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버스터즈는 몬스터그램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된 어린이 드라마 ‘아이돌 레인저 파워버스터즈’의 주인공으로 구성된 아이돌 팀으로 이번 개막식에 초대됐다.

또 버스터즈는 개막식에 앞서 인기애니메이션 ‘프리파라’ 뮤지컬의 주인공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쳐 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시카프 2018’ 공식 홍보대사 남도형 성우와 박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두 조직위원장,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남진규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회장, 조남준 (사)우리만화연대 회장, 윤갑용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회장, 최영균 (사)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회장, 김유창 (사)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이해경 (사)한국출판만화가협회 부회장, 권영섭 (사)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원로 만화가인 박기정, 이두호, 윤승운, 김산호, 이정문 작가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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