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대만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일 개봉 첫날 120만 달러(US달러 기준)의 수익을 올리며 대만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이는 2018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역대 1위의 수치이자 국내외 영화 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한 성과다.
아울러 대만에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했던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의 기록을 넘어섰다.
앞서 '신과함께-인과 연' 배우들과 감독이 지난 5일~8일 진행된 해외 프로모션에 참석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대만에서 어떤 흥행 신화를 써 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 말 개봉해 1000만 관객 신화를 이룬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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