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광고] '심은하와 삐삐', 둘 다 그립다.
[옛날광고] '심은하와 삐삐', 둘 다 그립다.
  • 황두진
  • 승인 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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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찾기 어려운 두 개의 상징 / 황두진


[인터뷰365 황두진]10년 전엔 모두가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은? 이라는 퀴즈의 정답을 대라면 아마 ‘삐삐’일 것이다. 또한 10년전엔 최고의 여배우였는데 지금 볼 수 없는 이름을 말하라고 하면 ‘심은하’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삐삐’의 정확한 명칭은 '무선호출기(無線呼出機) 또는 무선호출단말기(無線呼出端末機)'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호출 알림 소리를 본따 일반적으로 '삐삐'라고 불렀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널리 사용되었으나 휴대전화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삐삐의 사용자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3년부터 무선호출 서비스가 개시되었으며, 무선호출 서비스 가입자의 식별번호로 012, 015(1999년경 이후 사용 불가)등이 지정되어 있었다. 가끔씩 시도때도 없이 허리춤에서 드르르 울리던 삐삐가 그립다. 물론 그 시대를 대표했던 여배우 심은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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