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컬링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한 김은정 선수(28)가 7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SNS에 결혼식 사진이 올라오면서 외부에 알려진 것. 김은정은 언론에 알리지 않고 대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평창 은메달의 쾌거를 이룬 컬림 국가대표팀 동료인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등이 참석해 축가를 부르며 결혼식을 축하했다.
김은정의 남편은 대구 지역의 한 스포츠센터의 스케이트 코치로, 5여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뿔테 안경을 착용한채 "영미~"를 외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를 진두지휘하며 '안경선배'란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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