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5년간 사랑을 키워온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식을 올린다.
22일 오전 이들의 결혼설이 불거지자 이들 소속사 측은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이며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여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들은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정석이 뮤지컬 배우로 오랜 시간 활약하는 등 음악에도 관심이 높아 음악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5년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2004년 연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다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관상' '역린', 드라마 '질투의 화신',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헤드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영화 '뺑반' 촬영 중이다.
거미는 2003년 1집 앨범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 '그대 돌아오면', '기억상실', '어른아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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