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배우 장나라가 청초한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30일 장나라는 월간 '웨딩 21' 6월호에서 공개한 웨딩드레스 화보에서 세계적인 배우 오드리 헵번 콘셉트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우선 장나라는 목선이 한껏 드러나 여성스러운 쇄골이 더욱 돋보이는 보트넥의 심플한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매부분과 드레스 옆 라인에 여러 개의 실버 장식이 달려 있는 간결한 웨딩드레스에, 앞머리를 내리고 하나로 가볍게 묶은 후 티아라를 살짝 올려 우아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외에도 튜브탑 웨딩드레스로 어깨를 과감하게 노출, 여성미를 강조한 웨딩드레스와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레이스를 덧댄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장나라가 각각의 웨딩드레스로 바꿔 입을 때마다 스태프들은 "여신이 따로 없다"라며 탄성을 쏟아냈다는 후문.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는 "장나라가 웨딩드레스에 맞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화보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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