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세종문화회관의 개관 40주년 특별 공연을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게 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 '디바 앤 디보 콘서트(Diva and Divo Concer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개관한 세종문화회관은 국내 공연문화예술계 내에서 수많은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유럽에서 활약중인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가 무대에 서며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개관 40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특별한 연출 무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조수미는 벨 칸토(Bel canto) 대표 작곡가인 로시니의 서거 150주년을 맞아 오페라 '윌리엄 텔' 중 'Sombre forêt'를 부른다. 알라냐는 'Danza' 공연을 준비한다.
특히 듀엣곡으로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탄생 100주년 기념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을 부를 예정이다. 이외에 다양한 국내 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디바 앤 디보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옥션티켓, 하나티켓, 클립서비스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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