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발표한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의 단기간 다이어트 노하우가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박은지는 과거 모 방송에서 뷰티 및 몸매 관리 팁을 밝힌 바 있다. 기상캐스터 시절부터 뛰어난 몸매로 유명했던 박은지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전수하며 대중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박은지는 방송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으로 단기간 살을 빼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 바 있는데 1주일 동안 최대 3kg 감량 가능한 식단이 있다."고 말했다.

박은지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두부와 견과류, 우유, 플레인 요거트였다. 여기에 단맛을 내기 위한 건포도까지 추가한다. 대신 꿀, 설탕, 시럽 등은 절대 넣지 않는다고 전했다.

최대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두부를 활용하는 것이 박은지의 단기간 다이어트 꿀팁. 단맛 욕구가 계속될 경우 건포도를 적정량 넣는 것이 포인트다.

실제로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반면 지방이 거의 없어 비만 예방에 좋다. 또한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성인병 및 암 예방, 노화 방지 효과도 있다.

한편, 박은지는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안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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