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랙 팬서' 주역들, 한국팬들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블 '블랙 팬서' 주역들, 한국팬들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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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팬서'의 내한 주역 4인 마이클 B. 조던,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스몰 하트를 선사했다./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최근 내한했던 영화 '블랙 팬서'의 주역들이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발렌타인데이 및 설날을 맞이해 내한 주역 4인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스몰 하트 스틸과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내한 주역 4인들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스몰 하트를 선사했다. 특히 이들이 전한 스몰 하트는 세계적 매체 허핑턴 포스트에서 '대한민국의 스몰 하트 신드롬' 해외 기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명절인 설날을 맞아 4인이 직접 한글쓰기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들이 직접 한글로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쓰며 국내 팬들에게 설날 인사를 보내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 것. 4인 모두 정성스레 한글을 쓰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영화 '블랙 팬서' 주역 4인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새해인사 영상/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한편 14일 개봉되는 '블랙 팬서'는 사전 예매량 만으로 역대 예매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설날 연휴 극장가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전 예매량 30만 장 돌파로 역대 2월, 역대 설날 연휴, 역대 마블 솔로무비, 2018년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사전 예매량은 마블 최초의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을 잇는 기록이다. 

영화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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