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50가지 그림자'신드롬을 일으키며 9억 5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파격 로맨스 3부작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지난 9일 북미 개봉 당일 오프닝 수익 1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과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더 15:17 투 파리'를 제치고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주말 부문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개봉하자마자 시리즈 전체 흥행 수익 10억 달러, 마지막 챕터 흥행 수익으로는 1억 3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1억 5000만 부 이상 판매된 '50가지 그림자'를 영화화한 파격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다.
영화는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남자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치명적인 매력으로 그를 사로잡은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역전되면서 맞이하는 마지막 절정의 순간을 그린다.
국내에서는 2월 2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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