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가수 백지영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됐다는 소식으로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9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8일 밤 정석원을 마약 투약 혐의로 인천공항에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석원은 경찰 조사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석원은 영화 '서부전선', '대호', '프리즌'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 도시'에서 조직폭력배 서일강 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정석원은 2013년 결혼에 골인한 백지영과 9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결혼 4년만에 득녀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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