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란초
접란초가 활짝 웃습니다.
꽃을 보면
마음이 펴집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꽃으로 피어납니다.
미소는
얼굴에 핀 마음꽃입니다.
마음안에 꽃을 가꾸세요.
철 따로 없이 늘 환하게‥‥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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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인
LG에서 서울신문사로 옮겨 기자로 일했다. 명지전문대 교수를 지내고 '한국산문'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사진과 시로 쓴 들꽃과 자연이야기 '포톡스'가 있다. 경기 광주 산동네 시어골에서 밭농사 글농사 함께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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