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레터'에서 사랑에 빠진 소설가 '김해진' 역 맡아
[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해롱이'로 '씬 스틸러'역을 톡톡히 해낸 배우 이규형이 뮤지컬 무대에 컴백한다.
13일 뮤지컬 '팬레터'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는 이규형은 극 속 사랑에 빠진 소설가 '김해진' 역할을 맡았다. 히카루를 향한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인물로, 당대 최고의 소설가로 평가 받고 있는 소설가 '김유정'을 모티브로 했다.
이규형의 모든 회차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규형은 2016년 초연 당시 감성적이고 순수한 해진의 모습과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몰두하는 천재 소설가의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뮤지컬 '팬레터'는 창작 뮤지컬 공모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의 최종 선정작이다.
초연 당시 블라인드 및 2차 오픈 티켓 전석 매진, 평점 9.6을 기록, 2016 관객들이 뽑은 올해의 뮤지컬 1위, 2017 창작 뮤지컬 최고 재연 기대작 1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뮤지컬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된 바 있다.
뮤지컬 '팬레터'는 2월 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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