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 '불임 전문 한의사'로 '제2의 삶'
9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 '불임 전문 한의사'로 '제2의 삶'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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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최연제/사진=TV조선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1990년대 청춘스타이자, 배우 선우용녀 딸로도 잘 알려진 최연제(48)가 가수에서 한의사로 변신, 제 2의 삶을 사는 모습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될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최연제가 출연한다. 지난 1992년 1집 '기억속에 지워진 너'로 데뷔한 최연제는 1993년 영화 OST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90년대 청춘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돌연 가수를 은퇴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현재 최연제는 미국 유명 은행의 부사장이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미국인 케빈 고든(48)씨와 결혼해 궁궐 같은 저택에서 살고 있다. 

또 결혼 11년 만에 어렵게 가진 늦둥이 아들 유빈(2)이의 사진으로 가득 찬 침실을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남편 케빈 고든씨는 "인천공항에서 마주친 최연제에게 첫 눈에 반해 손 편지를 선물했다"고 말하며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1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던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한의학에 매진하며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 100쌍 이상의 불임 부부를 치료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현재 '불임 전문 한의사'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찰영 도중에도 몇 번씩 과거 가수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국내 복귀에 대한 목마름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국제 부부들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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