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민요정 김연아를 춤추게 한 노래의 주인공
가수 마이크로닷이 12일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 출연해 친형 산체스를 언급했다.
산체스는 팬텀이라는 그룹에 소속되어 있으며, 과거 국민요정 김연아가 찍은 최초의 주류 CF속 배경음악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광고에서 김연아는 '우우우우우~'라는 도입부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전설적인 디스코 그룹 보니엠(Boney M)의 '갓타 고 홈(gotta go home)'이라는 곡을 클럽튠으로 재해석한 '아이스'(ICE)란 곡에 맞춰 깜찍하고 통통 튀는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프로듀싱, 랩, 노래 모두 가능한 실력파들로 구성된 그룹 팬텀(산체스, 키겐, 한해)은 데뷔부터 김연아 효과를 톡톡히 보며 방송 활동 1주일 만에 데뷔 음반 초도 물량을 모두 매진시켰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친형 산체스는 한국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 소속의 래퍼 겸 보컬로 활동 중이며, 대중에게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래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완벽한 래핑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등장부터 화제몰이에 성공했으나 탈락 후 악마의 편집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 MBC '복면가왕'에 '목소리로힐더월드 잭슨'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하면서 숨겨진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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