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기 연극 '라이어' 1탄, 새단장해 내달 1일 첫 선
국내 최장기 연극 '라이어' 1탄, 새단장해 내달 1일 첫 선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7.11.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극 '라이어1탄'포스터/사진=EMK
연극 '라이어1탄'포스터/사진=EMK

[인터뷰365 김리선] 1998년 대학로 초연 후 20년간 공연을 이어온 국내 최장기 연극 '라이어'의 1탄이 새롭게 돌아온다. 

28일 제작사 EMK의 자회사 해피프로덕션은 '라이어1탄'이 내달 1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팬텀' 등의 제작사로 유명한 EMK는 소극장 연극 및 뮤지컬 제작을 위해 자회사 해피프로덕션을 설립한 바 있다.

그리고 해피프로덕션의 첫 번째 작품이 '라이어'다. '라이어'는 영국 극작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희곡 'Run For Your Wife(런 포 유어 와이프)'를 원작으로 하며,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공연중인 작품이다.

​한국은 그 중 유일하게 연극 ‘라이어’를 20년동안 공연 중이며, 1998년 대학로 초연 이후 '누적관객수 500만명 돌파'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가진 대학로의 대표 흥행 연극이다.

​이번에 새로 돌아온 연극 '라이어1탄'의 주목할 점은 2008년 이후 연극 ‘라이어’에서 배우로 활약해온 김원식 배우가 연출을 맡아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는 것.

아울러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티브팀의 손을 거쳐 무대와 의상, 조명까지 모든 것이 재탄생 했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의 황수연 무대디자이너가 참여해 기존의 평면적인 무대에서 벗어나 입체적이고 시각적 요소가 풍부한 무대로 탈바꿈했다.

이중생활을 하는 주인공이 사는 두 가정의 극적인 대비를 위해 조명은 새로 디자인 되었으며, 의상 또한 캐릭터들의 특징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한정임 디자이너가 영국의 트랜디한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라이어1탄'은 내달 1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대학로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 강남 코엑스 아트홀에서 동시 공연한다.


관심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