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윤아가 "데뷔 전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을 모두 합쳐 100번 이상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했다.
윤아는 최근 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 화보에서 이 같이 말하며 "그때의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 10년차의 내공을 뽐낸 윤아는 "수줍음이 많아 사람들 앞에 서는 걸 부끄러워했는데, 그 시간을 거쳐 조금은 당당해졌다"고 회상했다.
현재 윤아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이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아는 "이전에는 초조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많이 다독였다"며 "최근 들어 심적으로, 물리적으로 여유라는 게 생겼다. 데뷔 10년이라는 시간이 마음의 평정심을 선물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최근 충전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가는 중"이라 전했다.
윤아는 "10년 동안 정말 바쁘게 살았다. 갑자기 휴식 시간이 주어지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데, 요즘은 잘 쉬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고 털어놓았다.
앞으로의 인생에서 기대하는 홈런이 있냐는 질문에 "더도 말고 딱 100프로 임윤아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Tag
#윤아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