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한가위를 맞아 서울광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19일 서울시는'2017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서울광장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130개 시·군이 인증한 농수특산물 200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장터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철원 오대쌀, 나주 배, 상주 곶감, 영양 고추, 영광 굴비, 완도 미역, 신안 젓갈, 금산 인삼, 제주 고사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매일 4대의 특장차를 서울광장에 배치, 각 시·도 대표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주말 장보기의 편의를 위해 24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서울광장에서는 옛 장터를 재현한 초가부스와 옛 주막 등에서 장터 의상을 입은 옛장터 사람들을 만나는 이색적인 공간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서울광장 무대에서는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장터 노래자랑, 12발 상모 돌리기 및 줄타기 등 전통공연, 제수용품 깜짝 경매, 각설이 타령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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