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는 빈폴액세서리 화보에서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에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보 속 정유미는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에 올 가을 트렌드인 버건디 컬러의 백을 매치했다. 여기에 카메라를 무심히 쳐다보는 눈빛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그레이 터틀넥과 심플한 베이지 토트백, 브라운 컬러의 체크 재킷과 청바지로 특유의 러블리함과 여성스러움을 적절히 녹여낸 데일리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tvN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 출연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윰블리'로 사랑받았던 정유미는 연기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김종관 감독의 신작 '더 테이블'에서 전 남자친구와 재회하는 유명 배우 유진 역을 맡아 이별한 뒤 시간이 흐르고 재회한 과거 연인들 사이에서 오가는 현실적인 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 미묘한 감정변화를 다채롭고 섬세한 연기로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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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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