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이 이병헌·윤여정·박정민·한지민·김성령 등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지난 6일 크랭크인 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복싱선수가 잊었던 동생을 만나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에서 이병헌은 한때 동양챔피언까지 지냈으나 지금은 자존심만 남은 전직 복싱선수 조하 역을 맡는다.
조하의 동생으로 지체장애를 앓고 있지만 피아노 연주만큼은 천재적인 소질을 보이는 진태 역은 박정민이 맡는다. 박정민은 영화 ‘동주’에서 주목받았다.
또 윤여정이 조하와 진태의 엄마인 인숙, 한지민이 갑자기 활동을 중단한 채 자취를 감춘 피아니스트 가율, 김성령이 진태와 인숙 모자가 세들어 사는 집주인 홍마담 역을 각각 맡는다.
이외에 문숙, 황석정, 조관우 등도 출연한다. 특히 가수 조관우는 피아노 학원 원장 역을 맡는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역린’의 시나리오를 쓴 최성현의 감독 데뷔작이며, ‘국제시장’ ‘히말라야’ ‘공조’ 등의 내놓은 K필름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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