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 출연한 이선균과 김희원이 JTBC ‘한끼줍쇼’에 뜬다.
두 사람은 연극하던 시절 매일 출근하다시피한 혜화동 대학로에서 이경규·강호동의 ‘한끼줍쇼’에 동행한다.
이날 이선균과 김희원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했다. 두 사람의 얼굴이 공개되자 규동형제는 “이선균 씨 반가워요”라며 바로 반갑게 인사를 한 반면 김희원에게는 “미생...”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이름을 말하지 못했다.
김희원은 이런 반응이 익숙한 듯 “항상 그렇더라”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선균이 “오늘 영화 홍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김희원 이름홍보부터 해야 한다”고 나서자, 참지 못하고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대학로를 거닐며 추억에 잠겨 자연스럽게 아내인 배우 전혜진 그리고 두 아들과의 생활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인지도 앞에서는 굴욕적이었다. 김희원은 벨을 누르고는 공손한 자세로 또박또박 본인 소개를 했지만, 말이 끝남과 동시에 바로 인터폰이 끊기는 등 여러 번 굴욕이 거듭되자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를 지켜보던 이선균은 자신감있게 도전, 벨을 누르고 히트작 ‘파스타’ ‘끝까지 간다’ 등을 소개했음에도 계속되는 “모른다”는 답변에 충격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인지도 굴욕퍼레이드는 26일 방송에서 볼 수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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