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늦더위가 물러가면서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지며 저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의 차가운 대륙 고기압 등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한반도에 머물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서쪽에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고, 제15호 태풍 ‘로키(ROKE)’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서 거의 정체하고 있다”며 전국의 갑작스런 저온현상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 부근에 강한 기압경도력이 형성되어 다소 강한 동풍이 불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약 2~6도 정도 낮은 수준이며 이 같은 저온현상은 주말인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저온현상은 주말까지 계속되다 26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20일부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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