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두호】온라인 시사 논평 전문 사이트인 ‘자유칼럼그룹’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출신의 소설가 겸 시사칼럼니스트 신아연 씨가 지난해 출간한 ‘사임당의 비밀편지’가 교보문고 신간 소설을 소개하는 전시대에서 최장수 전시도서 중의 한 권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꾸준히 판매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사임당의 비밀편지’의 인기는 TV드라마의 인기 여파도 있지만 작가가 현모양처의 상징적인 인물로 알려진 사임당의 삶에도 불륜이 있었다는, 보통 여자의 시각에서 접근하고 풀어낸 상상력이 독자들의 흥미를 끌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신아연 작가가 2016년에 출간한 ‘내안에 개있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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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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