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장항준 감독이 '기억의 밤'으로 9년 만에 영화에 복귀한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 각본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후 영화 '불어라 봄바람'(2003)로 감독 데뷔를 했다.
이후 '라이터를 켜라' 감독, ‘귀신이 산다’ ‘끝까지 간다’ 각색을 맡았으며 드라마 '싸인'을 비롯해 지난해 ‘무한도전’ 특집 무한상사 편을 연출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유쾌한 입담도 뽐냈다.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19일 만에 기억을 잃고 돌아온 형을 둘러싼 진실을 쫓는 동생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동생 진석 역은 강하늘, 형 유석 역은 김무열이 각각 맡는다. 여기에 문성근·나영희 등이 합류한다.
지난 11일 첫 촬영을 마친 장항준 감독은 “긴장되기도 하지만 즐거운 마음이다. 좋은 장르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기억의 밤’은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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