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윤여정-정유미-이서진이 출연하고 나영석 PD가 이끄는 새 예능 프로그램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 프로그램의 제목은 ‘윤식당’으로, 세 명의 배우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는다. 지금까지 나 PD가 해왔던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신서유기’ ‘신혼일기’ 등과는 사뭇 다른 포맷이다.
‘윤식당’은 일본영화 ‘카모메 식당’(2006)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 영화는 한 일본 여성이 헬싱키 길모퉁이에 작은 식당을 열어 그곳에 들르는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제작진은 "누구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작은 가게를 열어보는 꿈을 꾸곤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적한 여유로움으로 다이버들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천국이라 불리는 곳"이라며 "그곳에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작은 한식당을 내고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식당'은 '신혼일기' 후속으로 24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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