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SBS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가 시작된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K팝스타’는 막을 내리게 된다. 그래서 부제도 ‘더 라스트 찬스’가 붙었다.

마지막 시즌인만큼 이번에는 참가자격 조건을 없애 소속사 연습생이나 이미 데뷔했으나 빛을 보지 못한 가수들에게도 문을 활짝 열었다. 탈락했던 이전 시즌 참가자들에게도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승자가 YG, JYP 안테나 등 세 기획사 중 한 곳을 선택해 데뷔하는 것이 아니고 세 기획사가 공동으로 우승자를 프로듀싱하게 된다.

이번 시즌 심사위원은 이전 시즌처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JYP 박진영,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맡는다.

1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양현석은 "숨은 인재가 50%, 기획사 소속 친구가 25%, 데뷔했다 실패한 친구가 25% 정도 된다"고 참가자들에 대해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댄스 가수 지망생들이 많이 나왔다", 유희열은 “보컬, 곡 쓰는 친구, 악기 하는 친구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나왔다"고 했다.

'K팝스타6'는 오는 20일부터 일요일 밤 9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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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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