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지난 2014년 10월27일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을 추모하는 ‘신해철 거리’가 분당에 조성된다.
14일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3동 발이봉로 3번길 입구∼수내어린이공원 160m 구간에 조성하는 '신해철 거리' 실시설계가 이달 말 완료되면 사업계획을 확정해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거리는 고인이 생전에 작업하던 작업실을 중심으로 조성되며, 조성 구간이 주택가임을 고려해 시설물들을 최소화했다.
외부 공간에서의 음악 공연은 주민에게 소음 불편을 줄 수 있어 음악카페 내에서 고인의 음악을 듣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인이 사용하던 작업실도 건물주, 유족 측과 협의해 공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