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11일 우리나라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전국에 폭염특보(폭염경보 및 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08년 폭염특보제 도입 후 처음이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최고기온은 영덕이 36.2도로 가장 높고 경주 34.9도, 창원·부산 34.3도, 광양·포항 34.2도, 강진 33.6도, 순천 33.5도, 양평 32.7도, 대전 32.2도, 전주 31.7도, 청주 31.1도, 서울 31.5도 등이다.
현재 폭염경보는 서울을 비롯해 세종특별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충북, 경남·경북·전남·충남·강원·경기·전북·제주도 상당수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져 있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한편 기상청은 12일 폭염의 기세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20일까지 전국 대부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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