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박소담이 연극 ‘클로저’에 출연한다.
‘클로저’를 제작하는 악어컴퍼니는 3일 박소담이 이 연극에 앨리스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 연극은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등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04년 마이크 니콜스 감독, 줄리아 로버츠·주드 로·나탈리 포트먼 출연의 동명 영화로도 제작됐다.
박소담이 연기할 앨리스는 뉴욕 출신의 스트리퍼로 사랑에 저돌적이고 맹목적인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이다. 문근영·이윤지·진세연 등이 역대 앨리스 역을 맡은 바 있다.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한 박소담은 지난해 영화 ’검은 사제들’로 주목을 받았으며 600:1 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해 연극 ’렛미인’에 참여했다. 최근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에 연이어 출연 중이다.
한편 ‘클로저’는 오는 9월6일-11월13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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