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가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다.
그레고리 포터는 지난 2015년 서울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한 바 있으며 단독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레고리 포터는 학창시절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했으나 어깨 부상을 입어 선수 생활을 그만둔 후 가수로 전향했다.
2010년 발표한 데뷔 앨범 ‘워터’(Water)로 제53회 그래미상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재즈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2012년 발매한 두 번째 앨범 ‘비 굿’(Be Good)의 타이틀곡이 제55회 그래미상 최우수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2014년 블루노트에서 발매한 ‘리퀴드 스피릿’(Liquid Spirit)은 영국에서 플래티넘, 프랑스·네덜란드·오스트리아에서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백만 장 이상 판매됐다.
이번 내한공연은 그레고리 포터와 6명의 밴드가 함께할 예정으로, 지난 5월 발매한 ‘테이크 미 투 디 앨리’의 수록곡을 포함해 ‘리퀴드 스피릿’ 등 자신의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레고리 포터의 내한 공연은 오는 9월2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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