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축구선수 기성용이 영화 ‘써니’를 보고 공감의 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12일 오전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나도 써니를 봄. 혼자 즐겁게 감상했다. 정말 공감대 형성 최고.”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기성용은 “중, 고등학교 때 좀 더 놀걸 그랬다. 가끔은 친구들과 정신없이 노는 것도 정말 좋다.”며 지나간 학창시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5월 개봉된 영화 ‘써니’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7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로 지난 8월 중순 기준 관객 수 744만을 이루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기성용도 영화 ‘써니’를 보며 학창시절을 추억하고 친구들 간의 진한 우정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이 글을 게재한 것.
한편, 기성용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저도 재밌게 봤어요.”, “어른들 이야기라 공감이 안 될 줄 알았는데, 공감 백배.”, “정말 영화 보면서 감동받았어요.”, “저런 친구들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된 영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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